이 글은 아틀라스코리아를 통해 뉴욕의 New York University 대학부설 어학원으로 연수를 떠난 김OO님의 소중한 후기 입니다. 시간을 내어 정성스러운 후기를 전해 주신 김OO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프로그램: Comprehensive English Program
*연수일정: 2019년 1월 23일 ~ 현재

1. 학교 고르기, 수속 및 비자

일단 저는 사설 어학원보다는 대학 부설 어학원을 가고 싶어했지만, 고민 중이시라면 실장님의 설명도 들어보고 홈페이지에 비교한 걸 봐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의 경우는 뉴욕으로 이미 지역을 정하여서 NYU와 콜롬비아 밖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지만, 혹시 지역을 옮길 수도 있어서 처음 상담시에 다른 지역의 몇 학교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른 학교도 다녀보고 싶네요! 상담하러 가시면 실장님이 어떤 학교를 강요하거나 그러지 않고 각자의 장단점을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개인이 원하는 걸 얘기한다면 추천도 해주세요!! 저는 학교의 위치, 프로그램, 시작일, 기간, 비용 등등을 고려해서 NYU를 선택했습니다. 선택 후에 실장님의 도움을 받고 몇 가지 서류를 준비하여 보내면 기다리면 실장님이 알아서 잘 해주세요! 제가 할 것은 마음의 준비, 간단한 서류 준비 및 이메일 확인이었습니다. NYU는 일 처리가 느려서 일찍 신청해야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학생비자를 통해 가는 것인데, 제가 입학수속은 못하더라도 비자만큼은 직접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인터넷 검색해서 찾아보며 제가 따로 신청하고 인터뷰도 보았습니다. (근데 친절하신 실장님이 약간 도와주셨어요ㅜㅜ 정말 감사합니다..) 하지만 시간이나 여유가 없거나, 자신이 없으신 분들은 비자도 도움을 받는 것이 수월할 것입니다! 실장님이 꼼꼼히 잘 해주실거에요!
저는 그렇게 비자 발급과 입학 준비가 끝난 후에 비행기 티켓을 구매하였습니다.

2. 입국, 오티 및 입학

학생비자를 받게 되면 수업시작일 30일 전부터 학생비자로 입국이 가능하여 보통 사람들은 한달 전부터 들어가서 적응도 하고 여행을 하기도 하는데, 저는 사정상 오티 2일 전에 입국을 하였고, 시차적응은 첫 날부터 잘해서 그 다음 날 한번 학교 가는 길을 찾아가보고 그 다음 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였습니다. 학교 등교 전에 안내에 따라 시험 보는 날짜를 정하고 신청한 날 직접 가서 시험을 보면 돼요! 저 같은 경우에는 주제를 하나 주고 자유롭게 writing을 하고 2명의 선생님이랑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쉬운 주제 (뉴욕하고 서울을 비교해보았을 때 어떤 기분이 드는가? 너희 집 구조나 가족에 대해 설명해줘!)로 speaking 시험을 보았습니다. 그날 바로 배정된 반을 알려주십니다. 그 후에 선생님이 서류에 어떤 반에 배정되었다고 적어주시면 그 종이를 들고 ALI 등록하는 사무실(어딘지 선생님이 알려주세요)로 가서 배정된 교실 받고 남은 학비를 납부하거나 하면 등록이 완료돼요! 그러면 건물 출입을 위한 노란 카드를 주십니다! 모든 대학교의 건물 출입구에 안전을 위한 도어맨이 상주하고 계셔서 들어가려면 카드를 보여줘야 해요! (오티나 시험 때는 없어도 들어가게 해줍니다) 그 후에 오라는 시간에 첫 등교를 하시면 됩니다!! 저는 오티랑 시험 가기 전에 한번 건물에 가봐서 수월하고 어렵지 않게 갔어요~ 학교 건물이나 위치는 실장님께서 출국 전에 오티하며 알려주셨습니다 + 구글맵의 도움을 받았어요. 그리고 오티하고 나면 거기 선생님들에게 무엇이든 물어보면 다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좋아요. 직접 오피스로 가거나 이메일로 자유롭게 뭐든지 물어보면 답장해주십니다. 오티에서는 등록금, 학기 중 여행이나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잘 알려주신 답니다. 여러 학기를 듣는다면 오티를 한번만 들어도 될 것 같지만 처음 학기라면 꼭 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F1비자 유지를 위한 출석 조건, 다른 나라 여행 시, 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십니다!

[뉴욕대학부설 어학원 수업 내용 및 뉴욕 생활에 대한 참가후기 2탄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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