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C- Intensive English 프로그램을 참가하신 한ㅇㅇ님의 소중한 참가후기입니다.
*학교명 : USC
* 프로그램 명 : Intensive English
* 기 간 : 2011.05.16~2011.08.03
* 한국인의 비율
– 전체 학생 중 한국인 비율: 약 30 %
– 나의 Class 의 한국인 비율: ( 15 )명 중 ( 2 ) 명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소감
USC는 워낙 명문인 대학이기 때문에 학교 선정시 한치의 망설임도 없었고 또한 학교 위치도 한인타운 옆이라(친지근처)라서 USC의 어학연수 프로그램(Intensive English)을 선택했습니다. 수업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Grammar, Oral Skills, Reading & Writing 의 과정과 Elective class의 수업이 있습니다. 또한 매주 토요일은 다양한 activity(유명 명소 방문: 유니버셜 스튜디오, 케티 뮤지엄, 다져스 구장, 디즈니랜드, 헐리우드)가 있어서 교육과정의 질과 재미를 한층 더해주고 있습니다. 우선 class 선정은 오리엔테이션 때 level test를 통해서 반을 편성하고 각자의 level에 맞는 단계를 선정해서 수업이 진행됩니다. 한 class에 15명정도의 학생이 있고 분포는 중국 대만, 일본등의 아시아권과 카자흐스탄, 사우디아라비아등 다양한 나라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업은 체계적이고 심도있게 진행됩니다. 열린 수업으로 각자의 생각을 말하고 조별 활동과 각자의 단계에 맞는 숙제들, 그리고 다양한 프리젠테이션등으로 학습의 참여를 높이고 이에 따라 성적이 관리됩니다. 따라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다양한 교유관계 그리고 차원높은 프리젠테이션 기술등을 익힐 수 있습니다. 따라서 USC의 영어 연수 프로그램의 만족도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단기간으로 끝이 났지만 기회가 된다면 또 한번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입니다.
참가한 연수 프로그램이 특별히 본인에게 도움이 된 점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다양한 activity로 수업뿐만 아니라 방과후 다양한 활동으로 영어사용의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다양한 친구들과의 만남으로 수업과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고 또한 다양한 프리젠테이션 기회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빨리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그리고 매일 주어지는 과제는 자신의 부족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며 격일로 진행되는 elective class는 자신이 직접 수업을 선택해서 영어에 대한 재미를 한층 고조 시켜줍니다.
연수 하시면서 특별히 어려웠거나 불편했던 점
특별히 기억나는 것은 없지만 USC의 위치가 미국내에서 조금 위험한 곳이라 방과후 6시 이후 교외활동이 어렵습니다. 항상 범죄에 노출되어 있어서 안전에 대해 신경 써야 합니다. 학교 내에서는 Safe staff 들이 있어서 안전하지만 학교를 벗어나면 많은 범죄들이 있어서 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를 대비해서 학교에서는 매일 일어나는 사건 사고를 학생들에게 항상 인지 시켜주고 6시 이후에 학교 밖을 나갈 때는 학교에서 제공하는 안전 택시를 보내주어 무사 귀가를 도와줍니다. 따라서 학생은 방과후에도 안심하고 늦게까지 공부할 수 있습니다.
학교측에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대체적으로 수업과 프로그램은 만족합니다. 다양한 기회와 체계적인 교육은 단기적으로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단 elective class를 다양하게 제공하여 본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class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추후 참가자들에 대한 조언
만약 USC 영어 프로그램을 선택한다면 단기간에 영어 향상의 기회를 갖게 됩니다. 학교측에서는 최고의 교육과 강사진들로 영어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고 매일 주어지는 과제로 본인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단 여기서도 중요한 점은 아무리 교육 프로그램이 좋고 강사진들이 자질이 뛰어나더라고 본인의 의지입니다. 수업의 참여도와 과제의 충실성 그리고 방과후 다양한 교우관계를 유지하면 단기간에 영어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고 또한 그나라의 문화도 배우고 CA명소의 여행 기회까지 얻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