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일찍 메일 보내고 싶었는데… 여기와서 적응하고 하느라 좀 늦었어요~ 홈스테이 집은 좋아요~ 학교에서 정말 가까워서 걸으면 15분 정도 걸리구요~ 아줌마도 좋고, 집도 좋구요~ 뭐 하나 문제가 있다면 인터넷이 안된다는 건데… 설치하려니 오래 있지도 않을 거 같아서… 기회가 되면 기숙사로 옮길까 생각중이에요~
그런데… 기숙사 예약이 되어 있나요??? 아무튼… 지금은 뭐 큼 불만은 없구요~ ^^; 그리고 학교는 생각보다 널널하거나 빡빡하진 않은 거 같아요~ 뭐 적당해요~ 레벨에 따라 다르겠지만 3, 4 거덩요~한 반은 10~13정도 구요, 각 반에 한국인은 3~ 4 정도? 그 외에는 타이완친구들이 많구요~ 이번 학기엔 일본 애들은 별로 없어요~ 그 외에 다양한 국가의 친구들이 와 있는데 다들 좋아요~ 덕분에 즐겁게 생활하고 있구요~
특히 공부에 도움이 되는 건 튜터를 붙여 준다는 건데 숙제를 도와 주기도 하고, 저 같은 경우는 토플 공부를 도움 받고 있어요~ 토플 코스도 따로 있기는 한데 한 세션에 24$에요~ 저는 이번 세션엔 안듣구요 다음 세션에 들을 거 같아요~
토플 셤은 학교 안에서 보는데 아직 신청해 보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자주 있는 거 같아요. 델라웨어의 좋은 점 중에 하나는 치안이 잘 되어 있는건데요~ 학교 경찰이 따로 있어서 학교 곳곳에 직통 전화로 언제든지 문제가 생기면 위치 확인까지 되요~
밤에 어두은 길 무서울 때도 전화하면 바로 와요~ ㅋ그리고 비용 문제를 보면 델라웨어는 학비도 싼데다가 델라웨어 주 자체 TAX가 없기 때문에 물가가 싸서 살기 좋다고들 해요~ ^^ 뭐 이상 델라웨어 정보였습니다.
아! 그리고 한국 음식에 관한 건데… 좀 멀긴 해도 코리안 마켓에 가면 있을 건 다 있구요~ 근처 모 한국인 교회에서 같이 데려가 주고 그러더라구요~ ㅋ 와서 교회에 다니면 얻는게 많을 거에욤~
그럼, 이상 안부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