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레로쉬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경영대학교가 지난 12월, 새로운 Managing Director 로 Stuart Jauncey 씨를 임명했다는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Stuart 씨는 지난 1년 간 두바이의 에미레이츠 호스피탈리티 경영학교(Emirates Academy of Hospitality Management, EAHM)의 학자으로 근무하면서 호스피탈리티와 대학에서 풍부한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입니다.
Stuart 씨가 호스피탈리티와 인연을 쌓게 된 계기는 어린 시절 방학 때 아버지를 따라 세계 각지를 여행한 경험이 그 시작이었습니다. 그는 정말 단순히 호텔에 머물고 돌아다니는 것을 즐겼으며, 13살이 됐을 때는 매주 한두시간씩 호텔에서 일을 하고 싶어 동네의 한 호텔 총 지배인을 설득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Royal Palace 에서의 Stuart 씨의 첫 번째 공식 업무는 말단 직원으로서 식기을 닦고, 테이블을 정리하며 구두를 광내는 등 잡다한 일이었습니다. “근무시간은 꽤 길게 느껴졌지만 그 곳에서 저는 훌륭한 경험을 했고, 호텔은 매우 높고 정확한 기준을 고수하도록 내게 가르쳤다.” 라며 Stuart 씨는 당시를 회상합니다.
그 후 Stuart 씨는 Amir of Kuwait’s Palace 에서 Operations Manager 로 근무하면서 본격적으로 국제적인 경력을 쌓기 시작합니다. 그는 호스피탈리티 업계나 교육업계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각기 다른 문화 속에서 경험을 쌓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세계 인력시장의 거의 10%가 다양한 국가와 문화로부터 건너와 우리 업계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문화적으로 인식하고 지성을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한 역량이며 효과적인 관리 경력을 쌓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라고 Stuart 씨는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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