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는 가벼운 소식 한 가지, 하지만 우리 한국 학생들에게 매우 반가운 이야기를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 동안 스위스 레로쉬 호텔학교와 관련된 많은 소식들을 블로그를 통해 전달해 드렸지만, 아마 학생식당 메뉴와 관련된 포스팅은 처음인 것 같은데요, 레로쉬 스위스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가장 자주 이용하는 식당의 조식에 아시안 메뉴가 새롭게 제공된다고 합니다.
이론과 실습 수업이 반복되는 레로쉬 커리큘럼 특성상 1~2학년 학생들은 의무적으로 교내 캠퍼스 기숙사에서 지내야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식사 또한 교내 식당에서 하게 되는데요, 평일에는 3식 모두를 제공하고, 주말에는 브런치와 저녁식사가 제공됩니다.
어떻게 삼시세끼를 교내식당에서 먹냐구요? 스위스 레로쉬에는 총 5개의 각기 다른 타입의 레스토랑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취향과 선택에 따라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이번에 아시안 메뉴를 조식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곳은 메인 빌딩에 위치해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뷔페식 레스토랑인 마켓플레이스 (Market Place) 인데요, 완탕, 우동, 소바, 쌀밥, 덤블링 등 한국인들에게도 익숙하고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메뉴들 중심으로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 기존에 일반적으로 제공되던 서양식 위주의 메뉴들
↑ 최근에 새롭게 선보인 아시안 메뉴들 (우동, 소바, 딤섬, 덤플링, 볶음밥 등)
한국 학생들에게는 아침에 따뜻한 밥과 국물을 먹을 수 있어서, 힘든 해외 유학생활에 큰 위안이 될 것 같네요. 든든한 아침식사 하고 항상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레로쉬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경영대학교
한국대표 등록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