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이 들려주는 O-Week 후기
블루마운틴 호텔경영대학의 7월학기도 시작된지 벌써 3주차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인 학사과정과 영어과정 학생들은 무사히 캠퍼스에 도착하여 적응을 마치고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학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국제 호텔&리조트 경영학과 신입생으로 입학한 김수민 학생이 입학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Week)의 소감을 공유해주었습니다.
7월 4일 한국을 떠나 괌을 지나, 다음 날 호주 시드니에 도착했습니다. 기대한 것 이상으로 학교가 너무 좋았어요. 선생님들도 친절하고 동기들도 성격이 좋아서 벌써 많은 친구를 사귀었습니다. 캠퍼스에 도착하자마자 선배들이 짐을 옮겨주고 캠퍼스 투어를 도와주었는데 정말 친절 했습니다. 선후배 사이를 떠나서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막상 도착해 보니 다들 친절하고 말도 머저 걸어주고 교수님도 친구처럼 대해주셔서 긴장이 풀렸어요. 친구들도 사귀고 학교에도 적응되니 뭔가 수학여행에 온 기분이 들어요.
학교의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공부하! 다들 규칙을 지켜야돼!” 이런 스트릭한 분위기가 아니라 서로 힘들면 도와주고 문제가 있으면 혼자 끙끙대지 않도록 교수님들이 옆에서 도와주고 있어요.
선배들도 너무 친절하고 먼저 모범을 보여줘서 나도 저런 선배가 되고 싶다고 느낄 정도로 모두 너무너무 가족처럼 챙겨주는 분위기에요.
적응도 빨리 했고 학교에서 학생들을 많이 챙겨주는 것이 눈에 보이니, 호주 블루마운틴에 입학하기를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